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반응 (문단 편집) ==== [[파일:중국 국기.svg|height=25]] [[중국]] ====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0일자 사설에서 '외국 세력'이 홍콩에 혼란을 일으켜 중국을 해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발행하는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홍콩의 야당과 그 해외 지지자들이 "홍콩의 정상적인 입법 활동을 정치적으로 과장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6월 11일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 개정을 강행하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미국에 대해 내정간섭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반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280637|中, 홍콩 범죄인 인도개정 우려 미국에 '내정간섭' 중단 요구]] [[6월 12일]] [[중국]] 관영언론인 글로벌타임스([[인민일보]]의 영문판)에서는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2066100083|홍콩 시위에 미국이 개입했다]]며 미국 배후설을 밀며 미국을 비난했다. 중국 대변인과 대만 기자 간의 설전이 있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14103|#]] [[6월 13일]] [[중국]] 관영언론들은 일제히 홍콩 시위에 대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284051|"극단세력 일으킨 폭동"]]이라며 비난했다. 같은 날, [[시진핑]]이 점점 더 궁지에 몰리고 있다는 [[http://news1.kr/articles/?3645395|기사]]가 나왔다. [[6월 13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시 한 번 해당 범죄인 인도법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며, 홍콩의 시위는 서방세력의 음모라고 [[음모론]]을 제기했다. 또한 홍콩 정부에 대해 시위에 대한 강경대응을 주문하여 시위대와의 협상 여지를 봉쇄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4401708|기사]] 14일. 홍콩·마카오 연락사무소 관계자는 "범죄인 인도 법안은 중앙정부가 아닌 캐리 람 행정장관이 주도한 것"이라며 "대만 대선이 다가오고 있는데, 마치 이 법안이 민진당에 '탄약'을 제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890172|#]] [[2019년]] [[6월 14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다시 한 번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042597|홍콩은 중국의 내정이니 외국은 간섭하지 마라]]며 비난했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891223|중국의 주권을 지켜야한다]]며 일제히 서방국가들과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을 비난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중국]]에서 드라마 배우가 [[홍콩]] 시위대 사진에 [[웨이보]]에서 좋아요를 눌렀다가 파문이 일고 있다. [[2019년]] [[6월 14일]] [[중국]] 정부는 주중 미국대사관의 부대사를 불러서 초치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8&aid=0002457546|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042956|기사2]] [[2019년]] [[6월 15일]] [[중국]] 관영언론들은 다시 한 번 일제히 [[미국]]을 비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15016800083|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해 연기를 결정하자,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의 결정사항을 존중한다. 그러나 [[홍콩]]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타국이 간섭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892439|기사]] [[한국]] [[인터넷]]에서는 [[중국공산당]]이 [[정신승리]]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2019년]] [[6월 16일]] [[중국공산당]]은 기관지 [[인민일보]]를 통해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에 대한 '''처리 강행을 요구했다'''. 전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법안 연기 발표를 단 하루만에 뒤집은 [[어그로]]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894041|발언]]때문에, 오히려 [[홍콩인]]들의 '''시위규모만 더 키워버렸다'''. 이번 홍콩 시위로 인해 [[베이징시]]의 [[홍콩]] 통제에 금이 갔다며 [[시진핑]]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4404391|기사1]]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1716160821014|기사2]] [[2019년]] [[6월 20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902367|홍콩에서 서방세력은 검은 손을 떼라]]고 비난했다.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측근인 천이신 중앙정법위원회(중앙정법위)[* 중앙정법위 자리는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할 때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에 관련된 모든 내정조직들을 통합해서 세운 초법적인 기구이다. 당연히 권력은 민정을 대표하는 국가주석 자리를 능가하며, 중앙군사위 주석이 군대를 통수하고 정법위원회 서기가 경찰조직 전체를 통수한다. 중앙정법위를 만든 [[장쩌민]]은 중앙정법위 서기에 자기 측근 [[저우융캉]]을 앉혀놓고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대까지 장쩌민의 충복 저우융캉을 통해, '''후진타오를 [[바지사장]]으로 만들었다.'''] 비서장(부책임자에 해당)[* [[시진핑]]은 얼굴마담 [[궈선쿤]]을 중앙정법위 서기에 앉히고 자기 심복 [[천이신]]을 비서장에 앉히는 식으로 경찰 조직을 장악했다.]이 "[[미국|외부]] [[영국|적대]][[유럽연합|세력]]의 점증하는 침투 위협을 경계해야 한다"며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學習時報) 기고문 형식으로 [[홍콩]] 시위 관련해서 경찰 조직을 질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056600009|연합뉴스 기사]] [[https://www.scmp.com/news/china/politics/article/3015433/be-alert-external-hostile-forces-chinese-security-chief-warns|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2019년]] [[6월 22일]] [[중국]] 관영언론들은 [[시진핑]]의 방북 성과를 대대적으로 포장하며 홍콩 시위 기사를 애써 축소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2026900083|기사]] [[파이낸셜 타임즈]]에서는 [[시진핑]]이 홍콩 시위대 때문에 여러모로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621000742|골치아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9년]] [[6월 24일]] [[중국]] 장쥔(張軍) 외교부 부장조리는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이번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문제가 '''거론되어서는 안 된다'''며 서방국들을 비난했다. 중국은 G20 오사카 회의에서 홍콩 관련 논의가 나오는 것을 결사코 막을 것이고,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24_0000689730&cID=10101&pID=10100|기사]] --국제회의 안건에 뭘 이래라저래라인지 모르겠다.-- [[2019년]] [[6월 25일]] [[중국]] [[환구시보]]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때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문제를 거론할 것이라 한 데 대해, 폼페이오 장관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폼페이오 장관은 국제사회 혼란의 근원"이라며 "대국에서 이런 광기 어린 외교 수장이 등장한 것은 극히 드물다"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11518|기사]] [[2019년]] [[6월 25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306756|"홍콩·대만 문제 간섭 말라"]]고 비난했다. [[2019년]] [[6월 28일]]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주최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중일정상회담 때 '''[[시진핑]] 면전에서 공개적으로''' 홍콩 문제를 거론하였다. [[G20]]에서 홍콩 문제를 거론하지 말라고 부르짖던 [[중국]]의 반응을 대놓고 무시한 것이다. [[영국]] [[가디언]]은 이번 홍콩 시위가, [[중국공산당]]의 1인자가 된 후 권력욕을 드러내며 독재를 강화해 온 [[시진핑]]의 [[독재]]정치에 개인적으로 거센 도전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702060900009|기사]] [[중국]]은 [[7월 2일]] 오전(중국시간) 관영언론을 통해 '''"[[중영공동선언|홍콩 반환 협정은 그저 역사일 뿐]],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더 이상 지킬 의무가 없다]]. [[홍콩]]은 [[중국]]의 영토"'''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을 접한 [[앨런 던컨]] [[영국]] 외무부 차관은 [[7월 2일]] 오후(영국시간) "중국 정부가 홍콩반환협정이 역사적 문서라고 하면서 더는 효력이 없고, '''영국의 권리와 의무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중국공산당]]을 거세게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19443|기사]] [[2019년]] [[7월 3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영국]]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이 홍콩 시위 탄압하는 것에 대해 경고를 한 것을 가지고 "영국은 [[식민지]] 시절 환상에 취해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헌트 장관은 며칠간 계속 홍콩 문제와 관련해 잘못된 발언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했지만, 그는 영국 식민통치의 환상에 여전히 취해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영국]]에 [[베이징시]], [[런던]] 채널을 통해 엄중 교섭(항의)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31162|기사]] [[중국공산당]] [[정부]]가 이미 [[6월]] 이전부터 [[홍콩]] 옆인 [[선전시]]에다가 긴급 대응팀을 파견하여 홍콩 시위 사태를 주시하고 있었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31399|기사]] [[중국]]은 [[환구시보]] 이외에 [[인민일보]], [[글로벌 타임스]] 등 중국 관영언론들을 총동원해 [[홍콩]] 시위를 옹호하는 영국을 비난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31984|기사]] [[2019년]] [[7월 18일]] [[유럽의회]]에서 홍콩 민주화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중국]]이 격렬하게 반발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유럽연합의 홍콩 문제 간섭에 강력한 반대과 불만을 표한다”면서 “우리는 중국과 유럽간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양호한 관계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유럽연합 측이 자신들의 약속을 지키고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며 건전한 관계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353947|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65252|기사2]] 2019년 9월 5일 중국 국내에서 [[중화사상]] [[국수주의]]가 폭발하여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에 약간이라도 연루된 기업들한테 대대적인 [[불매운동]] 및 회사 [[홈페이지]] [[사이버테러]]와 같은 보복이 발생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064116|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